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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7.04.03 11:36

싱그러운 봄, 강북구 전역에서 ‘벚꽃’ 만난다

서울 강북구청(사진출처= 강북구청).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곳곳에서 오는 8일부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제10회 삼각산동 벚꽃축제’와 ‘번2동 우이천 벚꽃축제’가 개최돼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삼각산동 고갯마루어린이공원과 주변 도로에서 열리는 ‘제10회 삼각산동 벚꽃축제’는 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번2동 우이천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번2동 우이천 벚꽃축제’는 우이천 벚꽃길을 걸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번2동 주민센터 주차장과 우이천 벚꽃길 일대에서 행사가 열린다.

  또한, 한천로 우이천 둔치를 따라 조성된 우이천 벚꽃길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지역명소다.

  정화영 번2동 우이천 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에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와서 벚꽃길도 걷고 봄을 만끽하는 주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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