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인구증가시책, 투자대비 실적 저조...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이정훈 강원 삼척시의회 의원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제19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복, 부의원장 정정순) 2차 회의에서 ▲총무과 ▲회계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민원봉사과 ▲환경보호과 소관에 대한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정훈 의원은 “인구가 늘어나려면 일자리 창출이나 주택문제 등 근복적인 대책을 마련이 중요하다”며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학교부지 교환취득 협의를 잘 진행해 부지활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영자 의원은 “23사단 주변지역은 택시 할증구간으로 삼척을 방문하는 장병 가족들의 부담이 크므로 관련부서와 할증폐지를 협의해 줄 것과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구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