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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의회
  • 입력 2017.04.21 14:11

이만수 의장 “상호주체 간 더 긴밀한 소통 필요”

제223회 곡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이만수 전남 곡성군의회 의장(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가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부터 시작한 제223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일정으로 폐회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의원발의와 ‘곡성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면밀히 심의.의결하였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준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 중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곡성군수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중에서 23억 5천만원을 감액했다.

  윤영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필요한 사업 등을 조정하고 사업투자 시기 조정의 필요와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여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유남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GMO완전 표시제 촉구 결의안”과 윤영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호타이어 매각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만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를 포함한 여론을 형성하는 상호 주체간에 지금까지보다 더 긴밀한 소통이 필요할 것이며, 다가오는 군민의 날 행사 등 굵직한 행사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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