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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경하 기자
  • 사회
  • 입력 2017.04.23 09:38

성남시, 2분기 ‘청년배당’ 지급 시작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자료사진). 임경하 기자

  (성남 더리더)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 2분기 청년배당 지급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청년배당 지급 대상은 3년 이상 성남시에 계속 거주한 만 24세 청년 1만 1002명이다.

  지급 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25만원을 청년 배당으로 받는다.

  한편, 시는 청년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청년배당 지급 조례’를 2015년 12월 18일 제정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청년배당은 첫해 1만 7426명이, 지난 1분기에는 1만 482명이 지급받았다.

  시는 청년배당 시행에 이어 젊은이들의 자립기반 구축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려자 오는 24일까지 입법 예고한 상태다.

  임경하 기자 l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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