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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4.26 13:19

이동진 구청장 “민원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

도봉구,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 왕래가 잦고 민원 수요가 많은 창동역 2번출구와 한일병원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및 이전 설치하고 노후한 구청 내 민원발급기는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지속적인 민원요청에 따른 것.

  특히, 지하철 환승 승객과 인근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은 그동안 발급기 설치 요구가 잦았다. 또한, 하루 평균 2,5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일병원 또한 내방객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을 겪으며 이를 위한 해결책이 절실했다.

  이번 확대 설치로 구는 ▲도봉구청 ▲동 주민센터 14곳 ▲서울북부지방법원 ▲지하철역 2곳 ▲도봉구민회관 ▲한일병원 등 총 20개소의 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구청과 법원,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 무인민원발급기는 7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이외의 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과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6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며 건축물대장 등 일부 제증명 발급 수수료는 유료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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