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희망양천 50만 구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희망의 대북타고, 신년 메시지 낭독, 소망기원문 띄우기, 2011개 소망풍선 날리기, 풍물 한마당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출 전 식전행사로 용왕산 체육공원에서 희망양천의 발전을 기원하고 가정에 행복을 바라는 소망기원문 남기기와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본 행사로 진행되는 해맞이 감상은 신묘년 새해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이 함께 희망의 북을 12번 두드린다. 이어 새해를 알리는 첫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참여주민 모두 한목소리로 ‘해오름 함성’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주민들이 작성한 희망 기원문과 2011개의 희망의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내게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