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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4.27 15:19
  • 수정 2017.04.27 15:20

전정환 정선군수 “익스트림 스포츠 명소로 거듭 나길 기대”

한국 최초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28일 개막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세계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이 아리랑의 수도 강원도 정선군에 집결한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한국 최초로 열리는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오는 28일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개막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국내외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과 임원, 스텝, 안전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코스로 극찬 받고 있는 곳.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개최 장소(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대회 첫날인 28일은 참가선수들의 대회 코스 적응과 안전을 위해 연습경기가 열리며 29일은 예선전을, 30일은 본선이 열리며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정환 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 및 관람객들의 안전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익스트림 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아 최초 2018년 월드컵 대회 유치해 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 콘텐츠 보급,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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