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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7.04.29 13:04

최문순 강원지사 “산채는 미래 유망한 4차 산업”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28일 ‘강원 산나물 한마당’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산채는 미래 유망한 4차 산업”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열린 ‘강원 산나물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문순 지사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산나물 한마당이 지난해에 비해 규모도 더 커지고 손님들도 많이 왔다”며 “요즘은 산채가 지천인 계절이다. 강원도의 산림 속에는 480여 가지의 나물이 자라고 있다. 산채는 미래의 유망한 4차 산업이다. 생산뿐 아니라 가공과 유통망을 갖춰 중요한 소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28일 ‘강원 산나물 한마당’ 상설부스를 찾아 상품을 고르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출시 된 강원나물밥은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산림조합 중앙회 강원도지회 주최와 주관을 강원도와 도내 15개 산림조합 등이 후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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