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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7.04.29 13:08

전국 최고 품질 강원도 ‘산나물’이 한자리에

‘강원 산나물 한마당’ 개막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열린 ‘강원 산나물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산나물 한마당’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림조합 중앙회 강원도지회 주최와 주관을 강원도와 도내 15개 산림조합 등이 후원했다.

최영순 본부장이 지난 28일 ‘강원 산나물 한마당’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농수산 위원장, 김금분.정재웅 강원도의원, 최영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강원 산나물 한마당’은 최영순 본부장의 개막 선언과 환영사로 시작했다.

김동일 강원도의장이 지난 28일 ‘강원 산나물 한마당’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 본부장은 “겨우내 잠들었던 산채들이 돋아나는 봄이다. 삶을 건강하게 하는 웰빙과 로하스는 청정 산나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에 좋고 귀한 산나물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의장은 “산나물 한마당은 강원도 산채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12개 시군 50여개 업체에 감사한다”며 “강원도는 82%가 산이고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산채가 자라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웅 강원도의원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역 앞에서 개막한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를 찾아 상설부스에서 농산품 사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청정 산나물과 가공임산물이 고소득 상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28일 개장식과 지역자치밴드와 초청가수 공연, 부스에 마련된 산나물 등의 판매행사가 열린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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