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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7.05.13 09:32

김옥휘 의장 “발로 뛰는 의정활동 정립 최선”

제1회 추경예산 및 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돌입

김옥휘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가 지난 12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4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안’ 등 민생현안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8건을 비롯해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및 긴급함과 군민수요도, 경제기여도를 감안해 편성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의 안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17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 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옥휘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향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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