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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30 18:39

최영 “절감한 장식비용 뜻 깊게 써 기쁘다”

하이원, 폐광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 전달

▲ 최영(오른쪽) 하이원리조트 대표가 29일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시,군 내 598개 경로당을 찾아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하이원리조트(대표 최 영)는 29일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598개 경로당을 찾아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5,231포를 전달했다.

  하이원리조트가 2010년 크리스마스 트리 등 리조트 단지 내 연말장식을 하지 않은 비용을 폐광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하이원 사랑愛너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 최영(왼쪽) 하이원리조트 대표가 29일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시,군 내 598개 경로당을 찾아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하이원은 폐광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각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지원함으로써 폐광지역 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 최영 하이원리조트 대표가 29일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시,군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최 영 하이원리조트 사장은 정선 사북 8리와 고한 상갈래 경로당을 직접 찾아 “리조트 내에 화려한 연말장식은 없지만 그 비용을 절감해 더욱 뜻 깊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최영(왼쪽 세 번째) 하이원리조트 대표가 29일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시,군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사랑愛너지 캠페인’을 통해 절감된 예산 4억원을 폐광지역 소외계층 의료비, 사랑의 연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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