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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경하 기자
  • 사회
  • 입력 2017.06.13 11:40

‘옐로카펫’ 확대.. 정찬민 용인시장 “안전도시 만들기 최선”

정찬민(가운데) 경기 용인시장이 지난 9일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사진= 용인시청 제공). 임경하 기자

  (용인 더리더) 경기 용인시(시장 장찬민)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설치한 ‘옐로카펫’을 올해 초등학교 10곳에 13일까지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삼가초등학교 등 7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

  옐로카펫은 학교앞 횡단보도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동작감지 태양광 램프를 설치해 어린이나 보행자가 운전자들의 눈에 잘 보이도록 한 안전시설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올해 사업비 1억원은 삼성전자DS부문이 전액 후원한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새로 설치될 장소는 용인초등학교를 비롯해 둔전제일초, 왕산초, 용인이동초, 원삼초, 신갈초, 산양초, 어정초, 독정초, 용인한빛초 등이다.

  한편, 정찬민 시장은 지난 9일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 설치를 도왔다.

  정 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옐로카펫이 어린이들의 안전보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에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하 기자 l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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