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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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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4 10:07

태백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결혼과 출산인식 악화 등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필요성에 따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 교육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교육’이라는 주제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임현 인구교육전문강사가 초저출산, 인구절벽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 등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배려, 일.가정 양립 환경을 정착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발전의 선결과제인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인구정책 담당 신설과 함께 인구유입을 위한 조례 제정과 신규 시책 발굴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펴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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