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대상 마을로 ‘정선읍 가수리 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당초 사업비 3억원을 기반으로 군에서 추가로 2억 5천만원을 지원해 당초 52가구에서 80여 가구로 확대된다.

  전증표 군 지역경제과장은 “농촌지역의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