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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6.20 14:42

원주시 “기업선도 1등 도시 조성에 더욱 최선”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난 5월 실시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시 발굴한 13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기업도시 내 도로변 청소 및 방역, 기업제품 홍보의 장 마련 등 즉시 처리 가능한 애로사항 3건은 이미 처리를 완료했으며 기업도시 진입로 조기 개통 건에 대해 개통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예산 확보 및 시설점검 등의 사유로 다소 시간이 필요한 CCTV 및 보안등 설치, 폐수종말처리장 조기 가동 등 5건은 2회 추경 예산 확보, 시설점검 및 용량 증설을 통하여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삼양식품에서 건의한 지역제품 애용 홍보 건의 등에 대해서는 일자리창출이라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기업도시 내 대중교통 노선 확충, 출입국관리사무소 개설 등 당장 추진이 어려운 과제 4건은 장기검토 과제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순보 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단순히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정례적인 간담회를 실시해 기업선도 1등 도시 원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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