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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6.21 14:16

성장현 구청장 “구민 아이디어, 용산발전 이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민을 위한 정책에 구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달 7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구정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현재 시행하지 않는 정책 중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제안이면 된다. 나눔복지, 미래교육, 안전도시, 상생개발, 소통문화 등 구정목표는 물론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가 해당한다.

  단,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이나 사회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한 사항은 제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창안의 실시 효과는 있으나 막대한 경비가 소요되거나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순 건의사항이나 구 소관사무가 아닌 것도 배제한다.

  제안서는 개요,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작성하면 된다. 필요시 제안 설명서와 경비내용 설명서, 예산절감 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토머스 에디슨은 ‘아이디어의 가치는 그 사용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듯 용산을 사랑하는 작은 생각들이 용산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선정된 우수제안을 올해 또는 내년도 시책사업이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전략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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