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7.06.24 10:21

삼척해수욕장에 가면... 축제와 달콤한 ‘썸’ 탄다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오는 7월 22일 개막

삼척해수욕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올해 2회째를 맞는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에 따르면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명 쏠비치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변 파티의 형식으로 ‘에메랄드빛 바다 일탈로의 초대’이다.

  축제의 시작은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비치 사커대회와 바다카약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매일 야간 음악 공연과 DJ 파티, 불꽃놀이가 삼척 밤하늘을 더 뜨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인 7월 22일과 7월 23일에는 인기가수 박상민과 DJ DOC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축제 마지막 날인 7월 26일은 ‘7080 MBC 콘서트’가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축제의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줄 체험과 이벤트는 국내외 굴지 기업인 재규어 랜드로버, 클라우드 롯데칠성음료, 포카리스웨트, 수제맥주업체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축제의 먹거리는 푸드트럭과 쏠비치의 쉐프들이 직접 향토음식과 식자재를 이용한 차별화된 로컬푸드 해변식당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동해안에서 기업과 자치단체,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최하는 여름 축제이다”며 “이번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삼척해수욕장을 쏠비치 투숙객을 비롯해 젊은 계층의 피서객이 찾는 맞춤형 해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