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6.25 13:32

심규언 동해시장 “대중교통 이용 불편 없도록”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대중교통 이용 개선점을 찾고자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지역 중.고등학교 통학버스 등 시내버스 주요노선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심규언 시장이 직접 현장을 뛰면서 이루어졌으며 점검 결과 개선대책으로 동해상고 등교버스 1회 증편 운행, 승강장 버스시간표 개선, 망상해수욕장.무릉계곡.망상실버타운 운행 시내버스 노선 임시 연장.증편 운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해상고 등교버스는 오는 26일부터 학교구내까지 1회 증편 운행되며 시는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출발지 기준 승강장 버스시간표는 승강장 기준 도착시간표로 7월까지 교체를 추진한다.

  또한, 망상해수욕장, 무릉계곡, 망상실버타운 운행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하절기 피서 피크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 연장.증편 운행을 추진해 피서객과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7월 중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시험운영, 시내버스 운행정보 안내 LED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 및 교통체계 효율성 증진 도모를 위한 종합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