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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7.06.26 18:20

‘아리랑’과 ‘인문학’ 만나 특별한 이야기를

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이 오는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용선 관장과 함께하는 ‘아리랑로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리랑로드’는 지난 25년 동안 진용선 관장이 아리랑을 찾아 국내는 물론 해외를 다니면서 만난 특별한 아리랑 이야기이다.

  구한말 이후 우리 민족 수난의 역사 곳곳에서 존재한 아리랑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울리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야기도 풀어낸다.

  특히, ‘아리랑로드’는 올해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명사와 함께 하는 여행상품으로 선정돼 여행사와 온라인 커머스 업체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한, 도서관 등의 인문학 강좌에서도 인기를 끄는 강좌로서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진행되며 정선아리랑 공연단과 함께 아리랑 가락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있다.

  한편, 아리랑로드 강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정선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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