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6.29 10:20

서병수 부산시장 “영호남 전통시장, 상생 발전 계기로”

2년 연속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 개최

서병수 부산시장(사진출처= 부산시청). 이형진 기자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전통시장 우수상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전라남도,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축제에는 영호남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을 위해 부산시와 전라남도 지역 70개 전통시장과 90개 업체가 다양한 품목을 준비하며 부산, 전라남도의 전통 먹거리들과 의류, 한복, 공예품, 수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상인들이 합세해 청년창업관을 운영해 청년상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독특한 상품및 볼거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전통시장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