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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행정
  • 입력 2010.03.08 11:40

박선규 영월군수...“내년 국비 1143억 확보하라”

▲ 박선규 영월군수. ⓒ2010 더리더/이태용
 【영월 더리더】박선규 영월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1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성장동력 기반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2011년 정부예산 신청을 앞두고 “지역 성장동력 기반확충을 위한 2011년 국고 1143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인 영월읍 시가지 국도 31호선 도로확장과 문화재 보수․정비, 사진예술창작 체험공원 조성, 남한강대교 건설, 제3농공단지 조성 등 7건의 신규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센터 건립, 상동 숯마을 조성, 충주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능동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33건에 필요한 국비 1천143억원 확보에 전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신규사업을 다음달 초까지 추가로 발굴하고 국가시행사업과 신규 추진사업에 대해 지역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예산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계속사업은 2011년도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신규 사업은 강원도와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단종국장, 생태숲조성사업 등 테마가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내년 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4월부터 중앙부처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6월까지 군정 주요시책 실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 등 개관적 논리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내년 국고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출향인사 등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매월 수시로 예산 확보대책 점검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협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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