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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7.08.02 15:19

춘천시의회, 임시회 2일차 각종 안건 처리

김주열 강원 춘천시의회 의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의회(의장 김주열)는 지난 1일 제273회 임시회 열린 내무위원회(위원장 한중일)와 산업위원회(위원장 변관우)가 각각 안건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내무위원회에서는 춘천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춘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원안가결 됐다.

  아울러 춘천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춘천시 주차위반 자동차의 견인 등 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박순자 의원은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시 여성.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촉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손우철 의원은 신호등 및 횡단보도 설치 시 자동차 위주의 교통안전정책을 보행자 위주의 교통체계로 개편할 것을 주문했다.

  윤채옥 의원은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지적하며 화물자동차를 공영차고지로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계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산업위원회(위원장 변관우)는 총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춘천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가결 했고 춘천학곡도시개발 주식회사 참여를 위한 출자 동의안을 진행 중이다.

  박기영 의원은 읍.면 하수관로 외 지역의 하수도 보급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장미화 의원은 도시분쟁조정위원회 구성 시 여성비율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여성위원 비율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민 의원은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시 주차난을 우려하며 주차장 면적 비율을 높이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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