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평생학습 도시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21일부터 삼척평생학습대학 3개 분야 60개 프로그램 1,404명을 모집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컴퓨터, 요리관련 자격증 등 직업능력 분야 14개 과목, 악기, 공예, 미술, 댄스 등 문화예술 분야 37개 과목, 외국어 및 인문교양 분야 9개 과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5주 과정으로 주간 49개반, 야간 11개반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방문 및 인터넷(http://lifelong.samcheok.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실습비, 교재비 및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한편, 삼척평생학습대학은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 및 각종 문화예술대회에서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