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곡성역에서 ‘곡성 읍내 한바퀴’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과 코레일 전남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은 하계 내일로 이용객 중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은 읍내 곳곳에 숨겨진 관광 명소들을 방문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즈를 연출하며 사진촬영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또, 약 80분간 읍내 여행 후 시골 손맛이 담긴 지역 내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한 뒤 곡성의 대표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마지막으로 곡성 여행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곡성의 새로운 여행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곡성읍내여행을 홍보하고 내일로 여행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