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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7.08.14 11:01

‘문화재’.. 정선군,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더욱 최선

강원 정선군청(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문화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정기적인 문화재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보수정비가 필요한 문화재를 선정하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특히, 올해 1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암사 수마노탑 모니터링 등 국가.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사업과 문화재 기록 및 재난 시 원형복원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정밀실측조사를 정암사 수마노탑과 정선 이종후 가옥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와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으며 문화재 원형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지역에는 정암사 수마노탑 등 국가지정 문화재 8점, 정선 이종후가옥 등 도지정문화재 9점, 문화재자료 2점, 무형문화재 1점 등 총 20점의 문화재가 지정돼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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