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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지역
  • 입력 2017.08.16 13:09

화천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이어지도록”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로 여름축제에 이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6일 군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간 화천체육관에서 용화산배 2017 강원도회장기 생활체육 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도 함께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유도회와 화천군체육회가 주최한다.

  대회에는 이틀 간 도내 19개 시.군의 선수와 학부모, 임원 등 7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같은 날 간동베이스볼파크에서는 2017 화천DMZ배 왕중왕전 야구대회가 개막한다.

  강워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화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20일, 26~27일 주말 4일 간 치러진다.

  군은 올해 각종 스포츠 인프라 시설이 속속 마무리됨에 따라 연중 테니스와 축구, 태권도, 유도, 야구 등 실내외 종목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등 엘리트 선수단은 물론 일반 생활체육동호인들도 만족할 만한 시설 마련과 정비사업이 예정대로 계속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사계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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