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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8.19 12:46

‘횡성한우’, 올림픽 패밀리들에게 선보인다

이희범(왼쪽) 조직위원장과 한규호(오른쪽) 횡상군구사 지난 18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횡성한우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조직위 제공). 이형진 기자

  (평창 더리더) ‘횡성한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지난 18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강원 횡성군(군수 한규호)와 평창대회에 ‘횡성한우’를 공식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횡성군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한 국제경기연맹(IF) 등 올림픽 패밀리들에게 횡성한우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 대회 식음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횡성한우에 부여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강원도가 자랑하는 횡성한우의 후원 참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한우를 활용한 요리를 올림픽 패밀리 등에게 선보임으로써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규호 횡성군수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횡성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번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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