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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7.09.06 15:39

김동일 강원도의장 “도민이 주인, 생활자치 중점 실천”

제61주년 개원기념식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제9대 도의회, 생활자치 중점 실천”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1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강원도의회는 6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300만 도민의 생각과 마음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그 역량을 착실히 키워왔으며 특히, 제9대 도의회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생활 중심의 생활자치를 중점 실천해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의회가 6일 오전 제61주년 개원기념을 맞아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아울러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춘천-철원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 도내 주요 SOC 사업은 물론, 오색케이블카, 레고랜드, 경제자유구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온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역대 도의원을 초청해 지방자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했다.

  아울러 도민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가까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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