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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7.09.12 16:18

‘말 문화축제’.. 한국마사회 “승마에 대한 인식 전환”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 오는 23일 개막

말 문화축제(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이형진 기자

  (과천 더리더)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해 승마대회와 말공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을 오는 23일부터 24일, 26일 총 3일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 중 하나인 말(馬)과의 교감을 통해 승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말 문화축제이다.

  말 문화축제는 렛츠런파크 승마대회, 말 쇼(Horse Show), 말 운동회, 어린이 승마체험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로 46회를 맞은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는 말 문화축제의 메인 행사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 기승능력인증, 유소년.어린 말 경기 등 행사 3일간 다양한 종목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승마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제에 재미를 더할 기획공연 ‘말 쇼’도 꼭 찾아봐야 할 볼거리다.

  박찬욱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올해 말 문화축제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승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과천 렛츠런파크를 찾아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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