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선군에 따르면 남면 낙동리 개미들마을은 이날 오후 코레일 충북본부와 농촌체험 테마관광열차 운행에 관한 상생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미들마을과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4월부터 운행되는 농촌체험 테마관광열차의 성공적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농촌체험마을인 개미들마을을 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농촌체험객 모집, 열차 요금할인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개미들마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관광열차 승객에 대한 체험비용 할인, 연계 교통수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개미들마을과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역공동체로서의 긴밀한 협력 및 유대강화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지역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