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열린 혁신’을 위한 업무 추진에 본격 나선다.
15일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 태백시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관련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사례 발굴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부성 시 기획감사실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 정부에서 앞으로 추진하는 ‘열린 혁신’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사례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발굴분야는 사회혁신분야와 정부혁신분야로 사회혁신은 ‘국민 참여’ 1개 분야이며 정부혁신은 ‘일하는 방식 혁신’, ‘맞춤형서비스 사례’, ‘공공데이터 개방사례’ 등 3개 분야이다.
시는 앞으로 각 부서별 사례발굴을 통해 이달 말 김연식 시장 주재로 ‘열린 혁신 태백시 사례 발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열린 혁신’ 업무는 새 정부초기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을 혁신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