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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7.10.16 15:52

‘세계 민속음악’.. 산악관광 도시 태백에서 만난다

‘제3회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 오는 11월 11일 개막

제2회 태백산국제민속음악축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가 개최된다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에는 세계 40여국의 외국인이 출전, 각 나라의 민속음악 예술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연에 참가하는 팀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일본, 중국, 파키스탄, 태국, 러시아, 페루, 카메룬, 체코,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등 아시아권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과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는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전통무용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국가의 민속음악팀이 참가해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제행사로서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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