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7.10.17 16:03

조영기 위원장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 반드시 필요”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조영기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지난 16일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조영기)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영주)가 지난 16일 춘천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 방안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줄곧 지적돼 왔던 강원도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의 열악한 임금개선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 방안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영기 위원장, 서영주 연구원장, 최균 한림대 교수, 구자열.김기철.장석삼.유정선.권석주 강원도의원, 김원동 강원대 교수, 신덕진 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정해복 도 청소년지도사협회장, 박혜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 손인주 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 등이 토론회를 진행했다.

  조영기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지도사들의 처우개선은 청소년 대상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질을 높이는 발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원도의 상황에 맞는 현실성 있는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균 한림대 교수가 지난 16일 토론회에 앞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은 청소년지도사의 이직 및 타지역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균 교수는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임금개선 필요와 방법’의 주제발표를 통해 청소년지도사 임금 개선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하여 조례개정, 예산규모 및 확보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