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개폐회식장 난방 미흡, 대책 있는가”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길선)는 지난 8일 올림픽운영국 소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올림픽운영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성현 의원은 개폐회식장 난방 대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저체온증 등 문제 발생을 대비한 정부, 조직위 차원의 대책 마련의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숙박시설의 행정지도 등을 요금 관리 및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윤미 의원은 역시 지난 4일 개최한 드림콘서트 인 평창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지적과 함께 올림픽기간 내외신 기자를 위한 미디어센터의 이용 수요의 정확한 파악 및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규태 의원은 교통대책에 대해 올림픽 기간 설날 명절이 겹쳐 개최지 접근 정체 및 개최지내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인 시물레이션 등 교통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 및 이에 따른 대책 미흡에 대해 지적하며 “외국인 관람객의 교통수단의 이용편리성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