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여성 사무관 배출, 기회 균등에 대한 배려를”
진길우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2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자치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진길우 의원은 “정선군청 여성 공직자 6급 담당이 60여명에 달한다”며 “보직이 있는 여성공직자 숫자에 비해 여성 사무관은 1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급 여성공무원의 주무당당 발령보직이 한명에 불과해 승진의 기회에서 배제되고 있는 인상을 받는다”며 “5급 승진의 기회균등 차원에서 여성공무원 배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