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강원랜드와 이들 단체는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 상담전문가 양성 등 청소년 중독예방 및 교육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도박․게임중독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중독문제에 빠져 고민하지 않도록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올해를 ‘청소년 중독예방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중독예방홍보를 위한 예방치유캠프 캠페인, 관련실태조사, 프로그램 개발 등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담전문가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 심포지엄, 컨퍼런스, 공모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국내 청소년 중독예방 전문가를 초청해 특성 있는 중독예방 프로그램 및 중독예방 방향제시를 위한 ‘제1회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청소년 중독예방교육프로그램이 완성되는 7월부터 청소년중독예방캠프, 상담교사교육, 교재배포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