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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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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30 17:25

농업 발전.. 곡성군수 “농업인과 행정 공동 노력 필요”

유근기(가운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29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열린 ‘2017 곡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올 한해를 평가하고 곡성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해 ‘2017 곡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과 행정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단체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실천 결의문 채택, 농산물 제값받기와 각종 교육 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강소농 브랜드 개발교육, 전통주와 제빵기능사반 등 각종 농업인 교육 성과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하는 농업미생물, 단체별 활동성과 등도 함께 전시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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