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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12.04 15:46
  • 수정 2017.12.05 17:15

‘국.도비 크게 증가’.. 정선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2018년 당초예산, 전년대비 8.1% 늘어난 3,892억원 편성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국.도비 크게 증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2018년 당초예산을 3,892억원으로 편성하고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에 제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은 2017년 대비 8.1%, 29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541억원으로 전년대비 291억원인 8.9%가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51억원으로 1억 8천7백만원 증액 편성됐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934억원, 지방교부세 1,486억원, 국도비보조금 1,085억원을, 조정교부금과 보전수입에 387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세입증가 요인은 강원랜드 주식배당금 수입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가와 정부예산의 내국세 확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 국.도비 확보에 따른 것이다.

  전정환 군수는 “2018년 예산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로 국·도비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정부의 재정자율성 확대 기조에 맞춰 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있는 투자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제241회 정례회 2차본회의에 참석해 2018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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