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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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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4 15:55

양천구, 청년들 ‘취업 역량’ 강화 돕는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나눔누리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구는 교육 후,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해 집중 취업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청년 공유 공간으로 조성중인 ‘무중력지대 양천’을 활용해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흠 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지원책 수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직업매칭 서비스 talent X 검사로 살펴본 나의 강점 및 직무탐색 ▲중견, 중소기업 정보탐색 ▲기업분석을 통한 전략적 입사지원서 작성하기 ▲면접 전략을 위한 실전 모의면접과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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