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 및 제설장비 점검 등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까지 제설대책 준비기간을 설정해 제설장비 점검.정비 및 자재를 비축했다.
또한, 상습결빙 예상구간 등 취약지역에는 모래주머니 배치와 표지판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의식으로 제설작업 동참을 당부하며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에는 민.관.군 제설대책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협의회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