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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7.12.06 14:56

‘태,횡.영.평.정’ 주요 예산 확보.. 염동열 “지역 숙원사업 해결 지속 노력”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예산안에 지역 주요사업 예산이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염동열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선-북면국도건설 2억원을 비롯해 ▲올림픽사후활용방안연구 2억 5천만원 ▲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대책 운영지원 2억원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2억원이 신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광지역 관광상품개발 사업’은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133억원 보다 5억원 증액된 138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정선-북면국도는 선형불량으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접근성이 낮아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등 개선이 시급히 요구돼 이번 예산 반영이 도로이용자의 안전확보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올림픽사후활용방안연구’와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이 국비지원 됨에 따라 올림픽 개최.배후지역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염 의원은 “하루도 빠짐없이 내 고장이 잘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은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대회기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가 지켜볼 지역이다”라며 “대한민국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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