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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경하 기자
  • 사회
  • 입력 2017.12.08 17:57

부신물류 ‘북항배후단지’로.. 인천시 “투자유치 활동 더욱 강화”

유정복(오른쪽) 인천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범락(왼쪽) 부신물류 회장에게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 전 환영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사진= 인천시청 제공). 임경하 기자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신물류(회장 최범락)와 북항배후부지에 서울 본사 인천 이전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투자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최범락 부신물류 회장을 비롯한 이번 협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난 11월 20일 ㈜한진중공업과 업무협약 이후 북항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 시 투자유치과장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향후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건립되는 ㈜부신물류의 본사와 물류센터는 북항배후부지 16,596㎡에 총 투자비 약 400억원을 투입돼 사무동과 물류센터동이 연면적 11,600㎡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부신물류의 정부양곡 보관과 출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경하 기자 l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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