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12.11 07:45

정선군 “도로환경개선, 지역균형발전 기대”

‘국도 42호선 시설개량사업’ 본격 추진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정선읍과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여량면을 연결하는 ‘국도 42호선 시설개량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국도 42호선 시설개량’은 지난 2일 국회 예산 최종심의 과정에서 국도 42호선 정선-여량간 시설개량사업비 2억원이 반영됐다.

  최종수 군 안전건설과장은 “국도 42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환동해권과 연계한 관광객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증가, 물류 교통인프라 확충,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및 안정성 확보, 도로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소통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 42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도42호선 정선~여량 구간 시설개량사업은 총 연장 3.7km에 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