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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의회
  • 입력 2017.12.14 11:16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 주성재 곡성군의원 “열린 의정 펼쳐나갈 것”

주성재(가운데) 전남 곡성군의원이 지난 12일 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에서 시상하는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곡성군의회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지난 12일 주성재 의원이 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에서 시상하는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매년 전남.광주지역 시군의원의 의정활동 내용을 평가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주성재 의원은 제7대 곡성군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지만 상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2017년도에는 조례안을 최다 발의했다.

  특히,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농촌학교 학생들의 통학요금을 지원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농촌학교 학생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관련 법률 등을 검토 후 의결을 앞두고 있다.

  주성재 의원은 소감을 통해 “변함없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곡성군민께 보답하고자 의정활동에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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