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건축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 규제 관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2017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건축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건축 규제 사항에 대해 체계적 관리와 자정기능을 부여하고 모범사례 발굴 및 규제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입주자 사전점검 제도 ▲건축문서셀프서비스 ▲건축민원카운슬링제 ▲건축공사장 GIS 시스템 ▲건축문화교실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안전지킴이 ▲공공건축물 건축물 대장 현황도면 등록 등의 운영사례를 제출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구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구민들이 각종 규제로부터 제약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추가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