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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8.01.19 11:04

여행특별시 ‘삼척’.. 다양한 축제로 세계인 맞는다

2018 삼척방문의 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18 삼척방문의 해(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세계인과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D-20일 기념행사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2018 삼척 그림책축제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어 강원도 대표축제인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엑스포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이 열린다.

지난해 열린 2017 삼척정월대보름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또한, 올해 처음으로 삼척의 대표 수산물인 대게의 명품화를 위해 ‘2018년 삼척대게축제’가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삼척항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밖에도 성황봉송 축하행사,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 한국의 민화 특별전, 전국시조경창대회, 올림픽 성공기원 기원연주회, 연극 메밀꽃 필 무렵, 패럴림픽 기념 봄맞이 음악회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한아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을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올림픽 붐업 조성과 대한민국 여행특별시 삼척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문화올림픽 성공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며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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