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건강 100세 함께 누리는 행복한 정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건강 100세 함께 누리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고자 ▲지역간 보건의료 서비스 불평등 해소 ▲건강취약계층 지원사업 강화 ▲군민 평생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체계적인 감염병예방 대응역량 강화 ▲식, 의약 안전확보를 통한 건강사회 조성 등 5개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기찬 인생과 건강한 100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선군립병원 운영 및 기능 보강과 함께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지역 응급의료 체계 지속 추진 등 지역간 보건의료 서비스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민 평생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체계 추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증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관리사업 강화, 심뇌혈관질환 선제적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위생서비스 선진화 추진은 물론 식품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의료기관 및 의약품 등 판매업소 관리 등을 통한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