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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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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5 12:49

곡성군, ‘다함께 잘사는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

오는 2월 2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23일 문화센터에서 열린 유기농 벼반 새해실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월 2일까지 문화센터, 농업기술센터, 읍.면 회의실 등에서 지역 내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유기농 벼반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14개 분야 18개 반으로 운영되는 이번교육은 유기농업 내실화를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특화작목별 핵심기술교육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농업경영과 마케팅전문과정인 농업경영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반 등 다각적인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개설로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농기계안전교육, PLS 등 농약안전사용, 2018 농업분야 지원사업과 유익한 군정·농정 시책 등을 공통과목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분야별 농업기술 정보는 물론 농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이해하고 올 한 해 동안의 영농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과정별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또는 해당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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