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가 ‘권혁숙 제11대 여성의용 소방대장 취임식’을 지난 25일 오후 2시 경남호텔에서 개최했다.
동대문 의용소방대는 소방기본법 제 37조에 의거해 설치된 봉사 단체로서 본대와 여성대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혁숙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주민속의 민간소방관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화재와 재난발생 시 소방공무원을 도와 구조와 구급 및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 봉사활동으로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혁숙 신임 여성의용 소방대장은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대문문화원 이사,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 고문연합회 사무국장, 꿈드래 장애인일자리센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