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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여행
  • 입력 2011.02.04 18:59

코레일관광개발, 한일 공동 여행상품 판매협약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본사에서 국내 최초 미즈노 마사유키 JR큐슈여객철도 여행사업본부장과 전반적인 여행상품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명품철도관광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본사에서 국내 최초JR큐슈여객철도(미즈노 마사유키 여행사업본부장)와 전반적인 여행상품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슈 여객철도 주식회사(九州旅客鉄道株式会社, Kyushu Railway Company)는 일본국유철도로부터 철도 사업을 계승한 JR 그룹의 여객 철도 회사의 하나이다.

  JR큐슈여객철도는 큐슈 지방의 대부분의 노선 및 큐슈와 혼슈(야마구치 현)를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모지 역 - 시모노세키 역구간(산요 본선)에서 여객 수송과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JR큐슈는 상호 1)IN/OUT BOUND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 구성 및 공동판매사업, 2)큐슈 전선개통 후 신칸센 할인율 적용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세부사항은 JR큐슈는 코레일관광개발 해랑, 한류관광열차, 정선레일바이크 등 여행상품 판매를 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은 JR큐슈열차를 이용한 여행상품판매로 양국의 철도를 이용한 상품판매가 양사의 한일 양국 상생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코레일관광개발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국제 철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일본의 JTB, 러시아의 철도 여행사, 중국 청도철로국제 여행사 등과 국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의 문화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일본에 적극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며, 한국과 일본의 철도를 이용한 관광운영의 기반이 마련되어 양국의 관광사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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